2017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시상식전기차 첫 수상, 상반기 국내 출시  쉐보레(Chevrolet)는 미국 현지시각 9일,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앞세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 개막과 동시에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3년째를 맞이하는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에서 활동중인 자동차 전문기자 60여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제품의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성능, 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쉐보레 볼트 EV는 전기

서울시-카카오, 실시간 주차정보제공 업무협약카카오, 민간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취합제공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카카오와 ‘대시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주차정보’ 앱이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공간 정보를 공영주차장 중심에서 민영주차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민간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가공해 서울시 ‘서울주차정보’에 제공하고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며, 시는 해당 민간주차장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적용한다. 서울시는 카카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주차장에 대해 이행 기준 확인 후 교통유발부담금 10% 경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포드, 지프 등 신차 출시로 매출증대 노려판매장 확충,  중고차 판매 이벤트도 펼쳐  수입자동차 업계가 앞다투어 신차를 출시하고 판매망을 확충하는 등 매출 회복을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9일 포드코리아는 2017뉴 쿠가를,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을 각각 신차로 출시했다. 캐딜락(Cadillac)은 코리아모터스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캐딜락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경기도 수원에 개장할 예정이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중고차 판매 프로모션에 나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 판매는 2015년 24만3,900대에서 지난해 225,27

2017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휠베이스2,905mm, 제로백5.1초 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회심의 역작 ‘스팅어(프로젝트명 CK)’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Russell Industrial Center)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2017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팅어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 제작을 목표로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다. 스팅어는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300여명 참석Y400 등 라인업 강화로 ‘SUV 명가’ 재건2016년 판매실적 포상, 판매왕 유지현씨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7일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2017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한해를 돌아보고 2017년 사업 계획 공유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날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와수데브 툼베 최고재무책임자(CFO),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6년 판매실적 포상을 시작으로 2016년 실적 리뷰, 2017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

기아차 17일 신형 모닝 출격, 1위 탈환 노려한국지엠 스파크, 가격경쟁력으로 수성 전략  한국지엠의 스파크와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올해 경차 판매 1위 자리를 놓고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경차 양대 라이벌은 2015년까지 모닝이 1위를 유지했으나 지난해에는 스파크가 맹렬한 기세로 추월하면서 1위를 차지, 순위가 뒤바뀌었다. 기아차의 모닝은 2015년 8만8,455대에서 2016년 75,133대로 줄어든 반면 한국지엠의 스파크는 5만8,978대에서 지난해 7만8,035대로 판매량을 늘리면서 모닝을 추월했다. 스파크는 1만9,057대 증가한데 비해 모닝은 13,322대 감소, 스파크가 모닝의 감소분을 고스란히 가져가면서 판

산업통상자원부 인사 □실장급 전보 통상교섭실장 이상진 前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현대차, 아이오닉 야간주행 성공아우디, Q7 딥러닝 컨셉트 발표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들이 CES 2017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자율주행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주간 자율주행 성공에 이어 기술 시연이 까다로운 도심 야간 자율주행에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을 맞아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2대를 투입,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km 구간을 달리고 있다. 야간 자율주행은 주변 조명이 어두워 센서가 사람과 자동차,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 뿐 아니라 각종 불빛에 차

CES 2017에서 전기차 FF91 대인기, 한번 충전 608km중국 스마트폰업체 러에코 투자, 미국 설립 전기차회사  미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는 크로스오버 전기자동차 'FF91'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에서 공개한 이후 36시간만에 사전예약 6만대를 넘겼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패러데이 퓨처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FF91이 CES 2017에서 공개된 이후 36시간 이내에 사전예약 6만4,124대를 기록했다"며 "소비자들이 FF91에 대해 굉장한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패러데이 퓨처는 중국의 스마트폰 메이커 러에코(LeEco) 투자해 미국에

설연휴 귀향차량 K7, 모닝 150대 무료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신청, 추첨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17일(화)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1월 25일(수)부터 2월 1일(수)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

CES 참가업체들, 미래 자동차 컨셉 제시포드, 보쉬 등 커넥티비티 관련사업 발표  포드, 보쉬 등 세계적인 완성차 메이커 및 부품 업체들이 2017년 자동차산업 화두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연결)를 내세우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포드자동차는 미래의 차량 커넥티비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포드는 도요타와 ‘스마트디바이스링크 컨소시엄 (SmartDeviceLink Consortium)’을 결성, 차량 내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오픈 소스 형식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운행 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키로 했다.

산통부, 제품안전관리원 신설 및 리콜제도 개편국토부, 자율주행차 도심구간 운행 및 드론육성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튼튼한 경제’라는 주제로 2017년도 합동 업무보고를 했다. 경제분야 합동 업무보고는 권한대행의 모두 발언에 이어, 5개 부처 장관이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 후, ‘경제리스크 관리 및 경제활력 제고’에 대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경제안정과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보고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GLA 200 d 4,850만원,4MATIC 액티비티 5,15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SUV, GLA 200 d(The GLA 200 d)와 GLA 200 d 4MATIC 액티비티 에디션(The GLA 200 d 4MATIC Activity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GLA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SUV의 다재다능한 성능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어떠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

전시장 방문객 골드바 등 경품 제공 福드림 페스티벌전 모델 출고고객에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할인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2017년 첫 신모델인 New Style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유년 새해와 New Style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실시하는 福(복) 드림 페스티벌(Dream Festival)’은 전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맥북에어, 트롬 스타일러 등 온 가족이 환영할만한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복드림 페스티벌은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화)까지 이루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

벤츠 56,343대 1등, BMW 48,459대12월 20,117대로 전월비 3.9% 증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3.9% 증가한 20,117대로 집계돼, 2016년 연간 225,27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 연간 243,900대 보다 7.6% 감소한 수치이다. 2016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6,343대, 비엠더블유(BMW) 48,459대, 아우디(Audi) 16,718대, 폭스바겐(Volkswagen) 13,178대, 포드(Ford/Lincoln) 11,220대, 랜드로버(Land Rover) 10,60

포드 F-150 하이브리드 등 전기차 7종 개발480km이상 주행 가능한 SUV 전기차 출시  포드는 향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13개 차종 중 7개 차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7개 차종 중에는 미국 시장에 선보일 하이브리드 버전의 F-150과 머스탱, 유럽 시장에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랜짓 커스텀 (밴)과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에 선보일 SUV 전기차 (약 480km 주행 가능)를 포함하고 있다. 포드는 최첨단 자율주행차, 전기차와 함께 머스탱, 링컨 컨티넨탈을 생산하고 있는 플랫 락 (Flat Rock) 공장에 약 8천4백억원(7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포드는 자사의

다임러트럭코리아, 11종 2,000개부품동력계통 부품, 고수요 교체 부품 위주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가 2017년을 맞이하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부품류 11종의 가격을 평균 16% 인하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부품 가격 인하는 2017년 1월부터 실시되며 실린더 헤드 가스켓류, V-벨트류, 클러치류, 벨트 타이트너류, 팬 클러치류, 인터쿨러 라디에이터류, 클러치 부스터류, 라디에이터류, 미러류, 에어 컴프레셔 브레이크류, 일렉트릭 모터류 등 주요 부품류 11종, 약 2,000개 부품에 적용된다.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차량 성능 및 안전에 영향이 큰 동력 계통 부품과 지난해 고객의 수요가 많았던 고수요 교체 부

홈페이지 응모 고객 대상 185명 선정설 연휴 6박 7일간 신형 그랜저 제공  현대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신형 그랜저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설 귀향 그랜저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매 명절기간 고객의 편안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차량 렌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차의 대표 세단인 신형 그랜저 185대를 1월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6박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추가 유류비는 이용자 부담)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4일부터 16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5세대,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가족단위 아웃도어 활동 최적화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4일 내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뉴 스타일의 5세대 코란도 C를 새롭게 선보이며, 내외신 기자단을 초청해 서울 강남구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출시행사를 가졌다. New Style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동급 최초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적용을 비롯해 안전성을 보강하는 등 패밀리 SUV로 새롭게 재 탄생해 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2열 풀플랫(full-flat) 바닥공간을 비롯해 넓고 편리한 공간은 물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