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입차 225,279대로 7.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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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입차 225,279대로 7.6% 감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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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56,343대 1등, BMW 48,459대
12월 20,117대로 전월비 3.9% 증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3.9% 증가한 20,117대로 집계돼, 2016년 연간 225,27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 연간 243,900대 보다 7.6% 감소한 수치이다.
 
2016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6,343대, 비엠더블유(BMW) 48,459대, 아우디(Audi) 16,718대, 폭스바겐(Volkswagen) 13,178대, 포드(Ford/Lincoln) 11,220대, 랜드로버(Land Rover) 10,601대, 렉서스(Lexus) 10,594대, 토요타(Toyota) 9,265대, 미니(MINI) 8,632대, 혼다(Honda) 6,63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959대, 닛산(Nissan) 5,733대, 볼보(Volvo) 5,206대, 재규어(Jaguar) 3,798대, 푸조(Peugeot) 3,622대, 인피니티(Infiniti) 3,201대, 포르쉐(Porsche) 3,187대, 캐딜락(Cadillac) 1,102대, 시트로엥(Citroen) 924대, 피아트(Fiat) 658대, 벤틀리(Bentley) 170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5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0대 순이었다.
 
2016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7,910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169대), 렉서스 ES300h(6,112대) 순이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24,277대(55.2%), 2,000cc~3,000cc 미만 83,643대(37.1%), 3,000cc~4,000cc 미만 11,553대(5.1%), 4,000cc 이상 5,349대(2.4%), 기타(전기차) 457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71,569대(76.2%), 일본 35,429대(15.7%), 미국 18,281대(8.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32,279대(58.7%), 가솔린 76,284대(33.9%), 하이브리드 16,259대(7.2%), 전기 457대(0.2%)였다.
 
구매유형별로는 225,279대 중 개인구매가 144,883대로 64.3% 법인구매가 80,396대로 35.7%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1,248대(28.5%), 서울 35,938대(24.8%), 부산 9,861(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7,123대(33.7%), 부산 15,700대(19.5%), 대구 11,990대(14.9%)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016년 수입차 시장은 폭스바겐 사태로 인한 디젤차의 판매부진과 일부 모델의 인증취소에 따른 판매중단으로 인해 2015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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