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2014 에너지기술 혁신 로드맵』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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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2014 에너지기술 혁신 로드맵』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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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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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3차 에너지기술 개발계획 조기수립의 일환으로 향후 10년의 에너지기술 개발 방향을 17대 프로그램으로 정하고,「2014 에너지기술 혁신 로드맵」의 수립에 본격 착수하였다.


이를 위해 에너지 R&D분야 정부?연구소?학계?기업의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하는 에너지공급 ? 수요관리 ? 융합혁신 분야 17개 분과로 구성된 로드맵 수립 체계를 구축하였다.
 
에너지기술 혁신 로드맵은 올해 1월에 수립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후속조치로,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사회변화를 분석하여 에너지시스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17대 ETI(Energy Technology Innovation)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TI 프로그램은 에너지공급과 수요의 균형, 기후변화 대응, 분산전원 등 에너지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분과회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

   *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의 공급, 수요, 혁신기술 분과 旣 운영(1.22∼)


주요 내용은 ① 청정·안전한 국민친화형 6대 에너지공급기술, ② 고효율 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6대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 ③ 신규시장 창출을 위한 융·복합 중심 5대 에너지혁신기술을 집중 발굴 이다.


표1.jpg


<17대 ETI 프로그램>


로드맵은 지금까지 산업부가 추진하던 기술, 품목별 로드맵 체계를 실제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구현을 최종 목표로 하여 필요한 개발전략을 구체화하는 문제 해결형* R&D에 주안점을 두었다.

   * (공급) 청정, 안전, 에너지원간 연계 공급체계 구축, 기술자립화 실현(수요) 개별주체의 효율 극대화 및 개별주체간 연결을 통한 국가에너지효율 제고(혁신) 신에너지원 발굴 및 적용을 위한 가격?성능 확보, 패러다임 변화 대응


아울러, 이종산업 간 융합, 대중소 기업 생태계 조성, 국제 공동연구 연계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한 기술 습득 및 혁신의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여 정부-민간투자를 연계하고 신 시장 모델 실현 기반을 조성한다.


2014 에너지기술 혁신 로드맵은 분과위원회 운영(~8월), 공청회 개최(8월말), 로드맵 발표(11월) 등을 거쳐 확정되며, 향후 에너지기술 R&D 기획의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붙임-로드맵 수립 추진체계 및 일정.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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