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4 베이징 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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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4 베이징 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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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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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20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차종 ‘ix25’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중국 전략형 소형 SUV ‘ix25’ 콘셉트 모델은 지난해 말 출시된 중국 전략형 중형세단 미스트라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전략차종으로 전장 4,270mm 전폭 1,78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590mm의 제원을 갖췄으며, 누우 2.0 엔진이 장착된다.

 

또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의 전면부,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측면부, 단단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후면부가 조화를 이뤄 스타일, 개성, 열정을 담은 프리미엄 소형 SUV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1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신형 제네시스를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는 하반기 중국 시장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명차라는 의미를 담은 지에은스라는 중국명으로 출시되며, 에쿠스와 함께 중국 고급차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제네시스에는 3.0 GDI, 3,3 GDI 엔진이 장착되며 현대차 최초의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을 비롯해, 자동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라운드 뷰 모니터, 전동식 트렁크, 후석 듀얼 모니터,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신사양을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 세계 명차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현대차는 ‘2014 베이징 모터쇼1,855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중국 전략차종 소형 SUV ‘ix25’ 콘셉트 모델, 신형 제네시스 외에도 i20 월드랠리카, 미스트라, 랑동, ix35, 싼타페, 에쿠스 리무진, YF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총 18대의 차량과 함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엔진 등 신기술을 전시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사진1) 140420 현대차 2014 베이징 모터쇼 참가(ix25 콘셉트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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