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전력관 매설공사 사망사고 현장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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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전력관 매설공사 사망사고 현장추모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2.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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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설위원회, 사고전 안전대책요구
아스콘포장후 바닥다짐 롤러 3명 치사
사진=안양시의회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2월 3일, 안양여고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전력관 매설공사장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1일 오후 6시 50분쯤 전력관 매설공사 후 아스콘 포장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바닥 다짐용 장비인 롤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 구석구석을 면밀하게 확인한 후 김경숙 위원장과 함께 관계부서로부터 사고원인과 향후 대책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고로 근로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고가 난 뒤에 책임을 논하는 수습 위주의 처리보다는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둔 예방 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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