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주차...안양2차 SK V1센터용 ‘워치마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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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주차...안양2차 SK V1센터용 ‘워치마일’ 서비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1.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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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실내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입주기업, 방문객에게 최 단거리 주차 편의 도모
주차장진입 앱 자동실행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
사진=베스텔라랩

실내 주차 공간의 빈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 2차 SK V1센터에 실내주차 네비게이션 서비스인 워치마일시스템을 설치했다.

워치마일 서비스가 시행된 안양2차 SK V1센터는 안양IT산업단지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와 대단위의 지식산업센터 건물이 운집한 금정역 지식센터 업무 단지와 공유를 비롯한 베스텔라랩 등 5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AI 영상분석처리 기술' '가상 GPS 할당 기술' 'AIoT 기반 측위 기술' '최적과 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영상과 AIoT 정보가 실시간 주차현황과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이용자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면 경로로 안내한다. 

이런 능력은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고,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단거리 경로 안내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때문에 현재워치마일 서비스는 천호역 공영주차장과 킨텍스 제2전시장, 을지로 시그니쳐 타워, 평촌 어바인퍼스트 등에서 각광받는 주차 내비게이션으로 인정받았지만 지식산업센터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안양2차 SK V1센터가 처음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생산시설과 업무시설이 동시에 입주한 건물 특성으로 인해 공장내 상·하차 작업과 입주기업 방문객 차량 빈번한 입·출입으로 복잡한 구조를 가진 만큼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주차시스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건물 중 하나로, 이번에 출시된 ‘워치마일’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주차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정상수 대표는 “베스텔라랩은 ‘워치마일’ 서비스를 통해 모든 운전의 시작과 끝 지점인 주차장에서 편리한 이동의 경험을 선사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통해 혁신적 주차 문화를 선도하고, 자율주행차량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안양2차 SK V1센터를 시작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프라에 기업간 시너지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점차 많은 기업들이 입주한 사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물의 워치마일 서비스를 확대와 공급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주차 생활을 공여하는 발로라고 생각한다는 의미를 전했다.

베스텔라랩은 2023년까지 자율주행 V2I 통신 기술의 세계 표준을 주도하는 업체로의 도약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서울대학교, IIIT(Indian Institutes of Information Technology)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기관들과 함께 무인자율주차용 V2I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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