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상반기 ‘내차팔기 홈서비스’ 6만5천건 돌파…1년새 50%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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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상반기 ‘내차팔기 홈서비스’ 6만5천건 돌파…1년새 50%UP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7.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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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진단 후 매입가 안내
소유권 이전까지 하루해결 ‘원데이 보장제’ 도입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접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9.3% 늘어난 6만5000건을 돌파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케이카 앱에서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해준다.

케이카 소속 매입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부당 감가나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정확한 차량 가격을 책정하며, 최종 판매를 결정하면 즉시 차량 금액을 입금해준다. 실제 케이카가 지난 5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가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 건수는 6만5000건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약 48만건이다.

이와 함께 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데이 보장제’를 도입했다. 원데이 보장제는 차량평가사가 방문해 견적과 입금, 소유권 이전까지 전 과정을 하루 안에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절차와 부당한 감가 등 고객들이 차량을 팔면서 걱정할만한 요소를 없앤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차량평가사 방문 당일 판매를 결정하면 최종 견적가의 1%를 추가해주고 당일 차량 매각까지 완료하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내 차와 함께 한 추억의 엽서를 작성하면 10만원을 더 준다.

한편 케이카는 네이버 마이카, 카카오내비와 같은 주요 플랫폼 기업과 제휴를 통해 차량의 견적을 제공하고 내차팔기 홈서비스와 연동하는 등 매입 채널 다각화에 나섰다. 또 이달부터 대표모델 유재석과 CM송을 활용한 내차팔기 홈서비스 광고를 선보이며 2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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