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의원,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 국비 147억9천만원 확정
상태바
이원욱의원,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 국비 147억9천만원 확정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5.25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기여를 기대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26일 세미나 개최
사진=이원욱 의원실 제공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사진)이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에 국비 147억 9000만원 확정을 환영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편리하고 원활한 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도,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노력을 다해 왔으며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사업은 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화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중순 공사가 본격 착공된다.

화성시는 현재 무상교통을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 의원은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은 화성시의 무상교통 인프라 구축과 이를 통해 동탄주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수소버스와 같은 친환경 대중교통체계로의 전환도 차근차근 준비해 탄소중립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이 26일 오후 3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경제인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중 국회 세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윤원석 운영위원장(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의 ‘글로벌 한인네트워크 파워와 세경포럼의 역할’, 김태열 분과장(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ICT산업본부장)의 ‘디지털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이창우 일자리센터장(한국FTA산업협회 회장)의 ‘코로나시대, FTA 활용 초국가 수출전략’ 등의 특강과 참석자 간 토론이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