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썬팅 영업소로 돌진. 각종사건 사고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썬팅 영업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썬팅을 위해 대기중이던 차량 4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수치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강서구 한 교차로에서 트레일러가 급정거하면서 적재함에 실려 있던 철근이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으로부터 20m지점에서 급정거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부산 도시고속도로 광안 터널에서 시내 쪽으로 달리던 4.5t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트럭 앞부분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덤프트럭 운전자가 112 지령실과 통화하며 차량 진입을 막는 등 안전조치에 나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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