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E-모빌리티 패러다임전환 발전 컨퍼런스개최
?
BMW 그룹 코리아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국내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해 ‘이동성의 패러다임 전환과 전기차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오는 14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윤 성규 환경부장관과 김 효준 대표의 개회사와 우 근민 제주도지사, 주한독일 부대사의 축사에 이어 BMW Dr.thomas Becker 부사장의 축사 및 기조연설로 시작된다고 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 난도 교수의 "생태의식적 소비의식 트렌드의 변화"라는 이동수단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과 극복 과제에 대한 소비자의식 변화와 흐름이 지속성 생태의식적 트랜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의 이해를 돕게된다고 한다.
컨퍼런스 세션 1에서는 E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전기차시장의 보급확대를 위한 과제로 시장되고, 세션 2에서는 카본Zero를 위한 제주도 전기자동차 확산정책 그리고 세션 3에서는 E 모빌리티 보급촉진을 위한 전기자동차 인프라구축 및 확산에 초점이 맞춰진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자동차 보급 차원에서 시작된 실증사업을 5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기화로 전국 최초의 민간보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우선하는 전기자동차 운영과 시스템보급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되는 등 그 동안의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대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30분부터 로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중앙과 지방정부를 바롯 자동차 제조사등 8개 분야에서 200 여명이 참석해 현실로 다가온 국내 전기차의 중요성과 현주소를 짚어보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취재본부장 김 경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