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녹색기후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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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녹색기후상 시상식 열려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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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포럼 공동대표로 선출
 
올해로 10회 째…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모범사례 확산 목표
국회의장상에 아산시, 이 밖에 6개 부문 13명 우수상·장려상 등
 
사진제공 국회기후변화포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포럼 정기총회와 더불어 ‘201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과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올해 대상인 국회의장상에는 ‘아산시’가 선정됐고, 이외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서 13곳(명)이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럼 정기총회에서는 산업계를 대표해,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가 포럼의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허용수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업계를 대표하는 포럼의 공동대표로서 산업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모색하는데 역할과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7년에 정부․국회․산업계․시민단체․학계․언론계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결성됐다.
 
해당 포럼은 그동안 입법토론회, 정책세미나, 현장연구, 실천캠페인, 녹색기후상,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등 기후변화정책과 저탄소실천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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