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야생조류 분변 H7형 AI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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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야생조류 분변 H7형 AI 바이러스 검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1.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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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우성면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분석 결과
 
고병원성 의심되는 AI…정밀검사 실시할 예정
준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 강화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일대에서 1월 23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월 28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28일 오후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통보했다.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2~3일 정도 소요되지만 신속한 방역 조치를 내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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