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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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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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 2종 출시
새로운 휠 디자인·크롬 디테일과 전·후면 견인 장치 새롭게 적용
 
사진제공 지프
 
지프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 3.6과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등장해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출시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리미티드 3.0, 오버랜드 3.0, 서밋 3.0 디젤 모델 총 5개 트림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과 오버랜드 3.6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구성, 상품성을 강화했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과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히팅, 오토디밍,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크롬 사이드 미러와 더욱 더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휠 디자인과 피렐리 타이어가 새롭게 적용됐다.
 
특히,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프론트 크롬 토우 후크와 Class IV 리시버 히치, 7핀, 4 핀 와이어링 하네스가 포함된 트레일러 토우 그룹 IV이 새롭게 적용돼 대형 SUV로서의 견인 능력을 더욱 향상시킴과 동시에 플래그십 SUV의 오프로드 성능도 강화했다.
 
또한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86ps/6,350rpm, 최대 토크 35.4 kg∙m/4,000 rpm로 파워를 향상했다.
 
ZF 8단 자동변속기는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여 최상의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을 선사하며 44.1:1의 낮은 크롤비는 험난한 장애물도 거뜬히 넘어설 수 있게 준다.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 역시 적용됐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눈길, 오프로드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상품성이 강화된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을 통해, 유럽 수입차들이 장악하고 있는 한국 대형 SUV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지프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SUV가 선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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