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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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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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그린기자단 우수팀 선정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 청소년들 격려
 
 
환경부가 11월 24일 서울 서초구청 본관 강당에서 ‘2018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제13기 청소년리더(33개교 49팀 240명)와 2018년 그린기자단(총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이 우수했던 팀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생물다양성 토크콘서트와 각 팀별로 올 한 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에는 강릉고등학교 ‘영동강고도감 에이(A)'와 대덕중학교 ‘에코가디언즈’ 등 2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소현중학교 ‘판도라’, 용인외대부설고등학교 ‘흥부네 아이들’, 대덕중학교 ‘도룡골 서포터즈', 대천여자고등학교 ’에센셜', 강릉고등학교 ‘영동강고도감 비(B)’ 등 5팀이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구성된 생물다양성 그린기자단은 매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조사하여 기사를 작성했고, 작성된 기사는 ‘환경미디어'와 웹레터를 통해 배포되어 국민에게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 중, 기사내용과 제출건수, 채택건수, 조회수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등 정이준, 김현구, 이정인, 송형지 등 4명이 최우수 기자로 임명됐다.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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