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다낭 신규노선 취항 행사 가져
매일 1편 주 7회 운항 계획
159석 규모 보잉 기종 투입
대한항공은 10월 28일 오후 8시 부산 김해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채종훈 한국지역본부장, 송광행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및 이태섭 부산시 관광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다낭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부산~다낭 노선은 매일 1편(주7회) 운항하며 159석 규모의 보잉 737-900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후 9시2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2시20분 다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2시45분 다낭을 출발해 오전 8시30분 부산에 도착한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로서 겨울철 평균 기온이 23도로 따뜻해 겨울철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 부산~방콕, 부산~베이징 등 12개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한다.
방콕 노선 외에 추가로 동남아 노선이 생김에 따라 이 지역을 여행하는 부산, 경남지역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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