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일) 사이판 체객 수송을 위한 임시편 2편 편성
B777, B767 각 302석, 250석 규모로 고립인원 수송
아시아나항공은 제26호 태풍 ‘위투(Yutu)’의 영향으로 사이판에 체류중인 체류객을 수송하기 위해 임시편 2편을 편성했다고 27일 전했다.
B777 (302석), B767(250석) 규모로 편성했으며, 24일~27일 결항된 아시아나항공 사이판 체류객을 500여 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현지 사이판 공항이 야간 운항은 불가해 주간 운항으로 변경 허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이판 체류객 수송을 위해 한국 정부 및 미국 당국과 신속한 협의를 이루어 냈으며,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사이판 임시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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