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닛산 알티마의 6세대 모델인 ‘2019 닛산 알티마(Nissan Altima)’에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타이어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최신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데 이어 일본 자동차 브랜드와는 세 번째 타이어 공급 체결이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Tire)다.

 

이번 공급 체결로 한국타이어는 미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19 닛산 알티마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VC-터보 엔진(가변 압축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주행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압축비가 적용돼 높은 연료 효율과 함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