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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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
  • 교통뉴스 이정은 기자
  • 승인 2018.09.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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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하여 프리미엄 체크인 존 신설 및 라운지 전면 개편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회원사 모두 제 1터미널 위치
제 1터미널 서편과 제 2터미널 대비 접근성도 우수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홍보팀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한다.
 
인천공항공사의 제 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10월 1일부터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 동에서 A, B, C 동으로 이전하며,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 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이전과 더불어 ‘프리미엄 체크인 존(Premium Check-in Zone)’을 신설한다.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벽으로 구성한 대기, 휴게 공간이다.
 
또한, 3곳의 라운지(퍼스트 라운지 1 개소, 비즈니스 라운지 2 개소)를 동편에서 새로 오픈하며, 기존 사용하던 서편 비즈니스 라운지 중 1개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6월부터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멤버(우수회원)와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라운지 총 면적은 4,798m²로 좌석 수를 조정하여 1인당 단위면적을 5.37m2에서 5.89m2로 확대했고,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1인석을 운영한다. 식음료는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의 케이터링 서비스로 마련된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홍성민 상무는, “2020년 5월 제 1터미널 리뉴얼이 완성되면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고객 서비스에 임할 것 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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