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식수급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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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수급 정상 가동
  • 교통뉴스 이정은 기자
  • 승인 2018.09.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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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일 최대 6만식 제조설비 구축,
 
일 최대 6만 식 제공 예정
고객 신뢰 회복 위해 노력
 
사진출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7월부터 기내식을 공급해오던 샤프도앤코와의 임시 계약을 종료하고,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공급 받아 서비스에 들어갔다.
 
해당 사의 기내식 공급은 12일 오전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한 OZ731편부터 시작되었으며 하루 동안 약 3만 여 식의 기내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게이트고메코리아 기내식 제조시설은 작업자의 동선과 식품 위생관리를 최우선 고려해 만들어졌으며 GGK는 아시아나항공의 3만2천식~3만5천식의 기내식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GGK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 두 달여간 함께 했던 샤프도앤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게이트고메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고의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른 시간 내에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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