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 렌터카 앱 최초로 울릉도 지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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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아, 렌터카 앱 최초로 울릉도 지역 서비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9.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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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배편만 있고 렌터카 예약 까다로워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울릉도 현지 업체와 제휴
실시간 가격비교와 실시간 즉시 예약 가능한 앱
 
카모아 앱 구동 화면. 사진제공: 팀오투
 
렌터카 전문 예약 앱 카모아가 업계 최초로 울릉도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울릉도는 렌터카 예약이 까다롭고 불편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업체 수가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비슷한 시간대에 한꺼번에 도착해 손님이 일시에 몰리면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최근 들어 울릉도, 독도가 여행지로 각광받으면서 예약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카모아 개발팀은 서비스 출시 전에 현장에 직접 가 조사를 하고 경험을 쌓아 울릉도 지역 사정에 특화된 예약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앱에서 출발항구와 배편 출발시각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보이고 차량을 예약하면 업체 직원은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9월 5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카모아 앱은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카모아는 전했다.
 
카모아 제휴사인 울릉도 렌트카 이창환 대표는 “그동안 울릉도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손님과 제공 업체 모두 어려움을 겪었는데 카모아 앱을 통해 고객이 어느 항구로 몇시에 오는지, 어떤 차량을 예약했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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