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석 부시장, 수원 외곽순환도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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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부시장, 수원 외곽순환도로 현장 점검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8.08.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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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현장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노고 격려와 안전 당부
터널 내부 파내기와 교량 설치 한창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건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6일 수원 외곽순환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백 부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광교터널, 수원교 등 주요 공사 구간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현재는 터널 내부 파내기와 교량 설치 공사가 한창이며, 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시 도심과 광교 주변을 통과하는 길이 원활해지고, 서수원에서 분당이나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 부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며, “작업 중 휴식시간을 준수하고 한낮에는 실외작업을 최소화 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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