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하이브리드 및 디젤 택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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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하이브리드 및 디젤 택시 선보여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7.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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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7월 뉴스레터 1
포드는 미국에서 2019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택시(2019 Fusion Hybrid Taxi)와 2019 뉴 트랜짓 커넥트 택시(2019 Transit Connect Taxi)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드 최초의 퓨전 하이브리드 택시는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포드 폴리스 리스폰더 하이브리드(Police Responder Hybrid) 부품을 사용했다. 차량 탑승 높이를 높이고 고성능 브레이크 및 강철 바퀴 등 경찰차용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또한, 고강도 좌석 시트 혹은 비닐 시트 및 바닥을 제공하고, 표준 후방 카메라 및 택시 미터기 등의 장비 설치를 위해 계기판 상단에 장착판도 포함됐다.
 
뉴 트랜짓 커넥트 택시는 1.5L 에코블루® 디젤 엔진을 장착해 미국 환경보호청(EPA) 측정 고속 연비 30mpg를 목표로 한다. 또한, 듀얼 슬라이딩 사이드 도어를 통해 출입구를 넓혔고, 바닥을 낮춰 승하차를 용이하게 했으며, 포드 QVM(Qualified Vehicle Modifier) 프로그램을 통해 휠체어 접근도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다.
 
포드 플릿 마케팅의 임란 자랄(Imran Jaral)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인 2종의 택시는 택시 운전자들이 원하는 신뢰도, 효율성, 쾌적함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차량”이라며, “특히,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택시는 앞으로도 더 효율적이고 우수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보이겠다는 포드의 약속을 보여주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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