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스위스스탬프북’이벤트 당첨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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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스위스스탬프북’이벤트 당첨자발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3.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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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 패키지 경품 1등 행운의 주인공은 한국인
실제 스위스트래블패스로 스위스여행한 전세계 여행객 대상
2018 개정판은 4월 배포 예정…
다양한 할인쿠폰 및 스위스그랜드트레인 투어 등 정보 수록
 
스위스 트래블시스템의 안드레아 네프 마켓매니저가 1등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일유럽과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이 ‘나의 스위스 여행 스탬프 북(이하 스위스 스탬프 북)’ 이벤트의 당첨자를 7일 발표하고 전 세계 각 당첨자에게 경품을 전달했다.
스위스 여행 패키지 경품 1등의 주인공은 한국인에게 돌아갔다.
 
이번 이벤트는 스위스 스탬프 북에 수록된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이용해 실제 스위스 여행을 한 전 세계 여행객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행 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2월말까지 약 8개월간이다.
 
특히 공정한 방식을 통해 1등부터 5등을 추첨하는 가운데 스위스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 숙박권, 스위스 트래블 패스 1등석, 융프라우요흐 및 하더 클룸 산악 열차 티켓 등 약 3000 스위스프랑 상당의 스위스 여행 패키지 경품 1등의 주인공으로 한국인이 선정됐다.
그 외 2등(10명)에게는 몬다인 및 SBB 고타드 스페셜 에디션 손목시계가, 3등(6명)은 마무트 제론 커뮤터 백팩이, 4등(6명)은 빅토리아녹스 백팩, 5등(100명)에게는 스위스 치즈 마케팅 고급 타월이 전달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위스 스탬프북 2018년 개정판은 4월 배포될 예정이며,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자는 패스 구입과 함께 무료로 책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역시 스위스 여행에 도움이 될 다양한 할인 쿠폰과 함께 1280km의 파노라마 철도를 달리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에 대한 이동 정보 및 스탬프 찍을 장소, 운영 시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스위스 스탬프북 이벤트는 올해 살짝 달라진다.
그동안 이벤트 참여를 스탬프 북 뒷면의 설문 목록을 작성한 후 스위스 내 기차역 또는 공항에 있는 스위스 우체통에 넣는 오프라인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온라인으로 참여가 진행된다.
 
1등 당첨자에게 축하 인사와 경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방한한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의 안드레아 네프(Andreas Nef) 마켓 매니저는 작년 중국을 제치고 스위스 트래블 패스가 가장 많이 판매된 곳이 한국이었던 만큼 스위스를 여행하는 한국인의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스위스 곳곳을 누비는 데 꼭 필요한 올인원 티켓인 스위스 트래블 패스와 함께 스위스 스탬프 북이 여행을 추억할 나만의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기차뿐 아니라 버스, 유람선 등 스위스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자용 패스로 90개가 넘는 스위스 마을과 도시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위스 전역의 500여개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스위스 스탬프북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A6 사이즈의 여행 책자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일유럽 웹사이트 혹은 가까운 유럽 전문 여행사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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