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NEW QM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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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NEW QM3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7.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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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캡쳐의 DNA 공유 모델
패밀리룩과 차별화된 디자인
고급소재 적용 실내인테리어
 
 
르노삼성자동차가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NEW QM3를 출시한다.
 
NEW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CAPTUR)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215,679대를 판매하며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NEW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 사 DCT(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되,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NEW QM3는 SM6와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DRL)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RE 트림 이상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해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2가지 바디컬러를 새로 추가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17인치 블랙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의 프런트/리어 스키드 등으로 CUV의 역동성도 놓치지 않았다.
 
NEW QM3의 인테리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NEW QM3는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동급 최초로 고정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뛰어난 개방감과 볼륨감을 주고,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투톤 하모니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했고 뒷좌석 등받이는 60:40 비율로 분할되어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리터로 기존 377리터 대비 최대 78리터 늘어나며, 시트를 눕히면 최대 1,235리터까지 늘어난다.
 
기존의 스마트 커넥트Ⅱ (T map 내비게이션)은 업그레이드돼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조성한다.
 
NEW QM3는 7인치로 더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이 향상됐다.
 
또한 ‘oncar’ 스마트폰 풀 미러링(Full mirroring) 시스템을 통해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D로 업그레이드 된 T map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역시 NEW QM3의 용품으로 선택할 수 있고, 태블릿의 높은 성능과 휴대성은 물론,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통신형 T map을 사용할 수 있다.
 
르노의 1.5리터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의 파워시프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조합을 유지한다.
 
르노의 F1 기술이 집약된 1.5 dCi 엔진은 연비 및 엔진 소음 대책이 더욱 향상된 5세대 엔진으로, 르노, 닛산, 벤츠 등 27개 차종에 적용되어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독일 게트락 사의 DCT는 우수한 응답성은 물론, 부드러운 변속과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NEW QM3는 17인치 타이어에서도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3km/l(복합연비)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리터당 2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New QM3에 탑재된 에코 모드 기능으로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8월 1일부터 NEW QM3의 가격 공개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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