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통체계 스마트통합 빅데이터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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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통체계 스마트통합 빅데이터혁신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04.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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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통미래전략과 10대 교통물 정책 세미나
ICT선도 교통물류시스템과 서비스 구현
미래교통 30년 주도할 5대 트렌드 강조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정보 통신기술이 선도하는 교통물류시스템과 서비스가 구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교통미래전략과 10대 교통 물류정책 세미나에서 미래교통전략연구소 오재학 부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선도하는 교통물류시스템과 서비스 구현이 필요하다면서 중단기적으로 실행해야할 10대 정책을 제안 했다.
 
디지털인프라 통합모빌리티 드론관리시스템 개발, 물류4.0서비스 혁신과 대중소 상생 생태계 조성,  교통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3대 정책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고속교통체계 완성, 이용자 맞춤형 스마트공항 도입, 교통 SOC 투자재원 제도 개편, 교통과 도시의 융합, Post-2020 대응 교통물류 이행 방안, 국민의 교통기본권 강화, 교통사고사망자 제로화 및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미래 교통물류 10대 정책으로 제시했다.
 
2020년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도로인프라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도로 차량 연계 통신인프라(C-ITS),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교통관리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했다.
 
또 교통시장의 패러다임이 기존의 운송업자 공급자 중심에서 개인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출발지에서 목적지 까지의 교통수단 플랫폼 비지니스가 통합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국가교통미래전략 2050을 발표한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미래교통 30년을 주도할 5대 트렌드는 '지능화, 무인화, 디지털화, 클린화, 초고속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행구조와 교통체계는 자율주행와 모듈형버스, 초고속철도와 같은 신교통중심으로 변화하는 한편 모바일통합 교통정보시스템과 교통빅데이터 공유플랫폼 등 교통정보 이용에 혁신이 나타날 것을 시사했다.
 
따라서 국가교통시스템은 스마트 교통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하며  제도적 기반혁신을 비롯 신교통기술 역량제고, 능동적 혁신체제 구축, 인적자원 고도화, 투자체제 개편 등의 중심적 실행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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