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 주목 한국 중소기업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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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주목 한국 중소기업 신기술!”
  • 교통뉴스 한장현 기자
  • 승인 2017.02.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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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롤링가드 배리어’ 미국/독일 언론 주목
신개념 가드레일, 충돌시 차로 복원 2차사고 예방
 
가드레일 제조/시공 및 도로 안전시설 전문 기업인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의 신개념 가드레일인 ‘롤링가드 배리어’가 해외언론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포스트는 한국의 신도산업이 개발한 ‘롤링가드 배리어’가 차량 충돌시 본래의 주행 차로로 복원시키는 신개념 가드레일이라고 소개하면서 미국 시장 도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뉴욕포스트는 ‘롤링가드 배리어’의 테스트 영상까지 게재하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http://nypost.com/video/new-guardrails-are-designed-to-bounce-cars-back-ont
o-the-road/> 뉴욕포스트 기사 바로가기]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언론에서도 롤링가드 배리어를 주목하고 있다.
 
독일 카벨아인스 방송사의 ‘아벤토이어 레벤’ 프로그램에서는 도로안전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신도산업의 롤링가드 배리어를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으로 선정한 후 신도산업에 직접 취재를 의뢰하기도 했다.
 
롤링가드 배리어는 지난해말 가장 엄격한 기준의 미국 충돌시험(MASH) TL3, TL4 등급을 확보했으며, 유럽 CE 인증 역시 취득을 추진중이다.
 
신도산업의 롤링가드 배리어는 충돌시 롤러가 회전하면서 차량을 본래의 주행 차로로 복원시키며, 충격흡수 롤러와 상하 가드레일이 충격을 흡수해 탑승자와 차량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롤링가드 배리어의 롤러는 고탄력 합성수지 및 우레탄으로 제조되어 파손이 적고, 파손시 롤러의 부분 교체가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이 적다.
 
신도산업의 황동욱 대표는 “대형 트럭이나 빨리 달리는 자동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할 경우 차량이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롤링가드 배리어는 차량의 차선 이탈방지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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