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플랫폼 럭시, 부산 지역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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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플랫폼 럭시, 부산 지역 서비스 확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0.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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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럭시.jpg

 

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17일부터 부산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럭시(LUXI)는 8월 출시 이후 2개월만에 누적 매칭 건수 8만 건을 돌파했고, 서비스 지역 활성화에 힘입어 서울 전역과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 안양, 군포에 이어 부산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부산 지역 확대와 함께 공개되는 ‘럭시풀’ 기능은 한 대의 차량에 여러 사람이 탑승해 요금을 나누어 내는 방식의 카풀 서비스이다. 운전자가 사전에 카풀 경로와 시간, 빈자리 수를 올리면 탑승자들이 선착순으로 매칭된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부산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탑승객이 카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럭시풀 기능을 통해 탑승객은 2인 이상 함께 타게 될 경우 택시 요금의 1/4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드라이버는 1:1 카풀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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