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해외 대학생 한국 첨단 자동차 안전기술 체험
상태바
교통안전공단, 해외 대학생 한국 첨단 자동차 안전기술 체험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9.21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공단.png

 

교통안전공단교육.png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9. 20(화)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에 ‘제36차 세계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도, 독일, 핀란드 등 8개국 석·박사 과정 학생 12명을 초청하여 자동차 첨단안전기술에 대한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을 방문한 각국 학생들은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시험하기 위해 시속 250km로 달리는 고속주회로, 눈·비 등 미끄러운 도로를 재현한 저마찰로, ITS(지능형 교통체계) 시험로 등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기술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시설 및 자동차 충돌시험 등을 견학하며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각종 제도와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행사 후 대학생들은 “주행시험장 체험, 충돌 테스트 관람, 연비시험을 하는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자동차의 안전기술을 더 신뢰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다양한 시험설비를 갖추고 자동차 제작결함조사, 자동차 안전도평가, 첨단 미래차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연구시설”이라며, “우리나라의 연구경험과 지식을 세계 여러 국가들과 공유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통해 UN의 교통사고 줄이기 10개년 계획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