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에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삼우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6창원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새로운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용적 자동차기술 보급과 자동차부품의 미래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고부가가치 상품 전시 및 애프터마켓 시장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개최한다. 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관련 제품 제조회사들의 기술교류와 성장을 돕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외국에 우리 제품을 판매 할 수 있는 협력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체부품이나 튜닝 제품들을 일반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수경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소비자와 자동차관련업체들의 많은 참여로 한국의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에프터마켓 부품의 저변확대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수습기자 박새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