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조선해양 기자재업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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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조선해양 기자재업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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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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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은 616() 경남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업체 현장방문 실시한다.

조선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거제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계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한 향후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인근 성내공단에 위치한

기자재 업체를 한다.


박기영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애로사항 청취에 앞서 지난 8일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

한 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 중 조선업 관련 지역경제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지역의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해서는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수출

기업화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도울 계획이며,

연관산업으로의 사업전환을 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R&D 및 설비투자 지

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전환을 지원한다.


협력업체의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숙련인력에 대해서는 유사산업 재취업 및 조선업 관련 설

비투자를 늘리는 국가에 해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인력은 전직지원과 함께 지역의 SOC 조기 추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감축인력을 흡수한

.


인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영자금 지원과 함께 사업전환 및 신규창업을 지원하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기자재 기업인들은 업체들의 사업다각화 및 업종전환을 위해 실질적인

정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한다.


한다. 이에 박기영 지역경제정책관은 조선기자재 업체를 포함한 협력업체, 지역기업 등의 어려

움도 함께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거제시 성내공단을 방문하여 조선업 수요부진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신성 등 기자재 업체를 둘러보고,

개별 업체들의 현황, 업종구성, 연관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

겠다고 밝힌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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