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회원국, 포용적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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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포용적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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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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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6.1()~2()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아울러, 동 회의 계기에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 환경상품협정(EGA) 복수국간서비스협정(TISA)

공식회의에 참가했다.

 

포용적 성장을 위한 무역 및 투자의 기여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 금번 각료이사회 무역세션에 참석한 회원국 각료들은 세계교역 증

대를 위해 전략적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경간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경제통합을 위해 대규모 자유무역협정(Mega FTA), 복수국간협정 등을 통해 역 규범을 통일화하고, 다자무역체제를 강

화하여 무역장벽을 철폐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투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책임윤리 경영의 확산도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차관보는 금번 각료회의 계기에 환경상품협정(EGA) 소규모(7개국*)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협상 진전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타결 가능성 모색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보는 지난 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파리협정이 보다 구체화될 예정이므로, 환경상품협정(EGA)가 이러한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가국들이 협상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관보는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 10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15.12, 나이로비) 이후의 세계무

역기구 논의 방향과 차기 각료회의의 성과 도출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차관보는 차기 각료회의 성과를 위해서는 금년까지 방향성 수립중요하며, 한국은 도하개발아젠다(DDA) 잔여이슈와 신규

의제를 포함한 균형잡힌 패키지를 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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