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코리아는 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한국진출이후 최초의 디자인 행사인 ‘인피니티 디자인나이트’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인피니티의 디자인 DNA를 선보이고 한국시장 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것인데요,

이날 현장에서 콘셉트카 Q80 (큐 팔공) 인스퍼레이션과

인피니티의 최초 콤팩트 엔트리카 Q30(큐 삼공)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프리미엄 스포츠쿠페 Q60(큐 육공)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디자인 나이트 행사를 위해 최초 방한한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디자인은 인피니티의 핵심역량중 하나’ 로, 오늘 공개한 세 모델은

인피니티가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할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의 선봉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또 생산공장 확장 및 판매 네트워크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oland Krueger /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

한국에서 인피니티 디자인나이트를 개최하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로 인피니티의 한국시장 진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두 번째로는

전 세계 모든 차종에 적용된 인피니티 디자인 언어를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이 디자인 언어는 한국에서 출시될 새로운 모델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올해 한국에서 출시할 Q30과 Q60모델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Alfonso Albaisa /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이사

우리는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매우 공들여 작업합니다. 차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깊은 스탬핑과 감성적 측면 디자인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는 하고 있지 않는 보기 드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로 나카무라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Q80 인스퍼레이션은 인피니티 디자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 이라며,

Q30과 Q60에 명확히 반영된 디자인 언어를 앞으로 출시될 모델들에 

더 대담하게 적용해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인피니티가 향후 10년 안에 한국에서 독일 프리미엄 3사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 

이라는 야심찬 비전을 발표하고, ‘딜러 및 서비스네트워크를 연 30% 확장하고, 

세단 및 SUV라인업을 균형 있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판매 20만대를 돌파하고, 올해 3월까지 19개월 연속 월 판매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타고있는 인피니티. 올해 출시될 Q30과 Q60의 시장반응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