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3월부터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일환
1학기 중 도내 19개 학교에서 21회 교육 실시 예정
대기오염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환경의식 고취
미세먼지, 기후변화,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 친환경 운전 등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구환)이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인간과 환경의 상호관련성, 환경문제 발생에 대한 책임 인식 고취를 위해 대기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교육은 3월 8일 안산해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 중 도내 19개 학교(초 13, 중 5, 고 1)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학기 교육은 7월 수요조사를 통해 20회 내외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위해성·피해 예방,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과 영향 및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 환경과 건강, 친환경 운전(Eco-Driving) 등이다.
김구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과 기후변화 등의 원인과 영향 및 피해예방 방법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 도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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