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LNG 생산기지 1단계 건설사업 준공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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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LNG 생산기지 1단계 건설사업 준공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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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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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질 없는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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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 15() 삼척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생산기지에서 삼척 LNG 생산기지 1단계 건설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이이제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건설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행사는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94.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및 산업구조 선진화?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기념해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동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은 한국가스공사 김재연 전() 생산건설처장 등 20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동 행사는 ‘08. 7월부터 추진한 삼척기지 1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격려하고, 강원권 및 영남권에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준공으로 삼척 LNG 생산기지는 20급 저장탱크 4기를 보유하게 되어 국내 천연가스 저장비율을 '079.2%에서 '1412.3%수준으로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이제 강원권 및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약 28일간 사용가능한 천연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확보된 것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총 투자비 12,855억 원 중 약 18%(2,300억 원)를 현지에 투자하는 등 대규모 설비투자로 강원권 경기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은 동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20* (단체 2점 포함)에게 포상을 했다.

* 산업훈장 1, 산업포장 2,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5, 장관표창 8

 

석탑산업훈장은 김재연 한국가스공사 생산건설처장(평택기지본부장), 산업포장은 박병동 현대건설 상무, 박상도 한국가스공사 건설단장이 받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자체적으로 LNG 저장탱크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여 국내?LNG 저장탱크에 적용함으로써

 

1,725억 원 외화 절감 효과를 거두고 및 멕시코 만사니요 LNG탱크 등 해외 LNG저장탱크 설계를 수행하여 외화 획득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가스플랜트 건설 입찰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력 확보를 도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문제라고 강조하며 2017년 최종 준공 시까지 안전문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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