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주년 기념식
상태바
기아차,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주년 기념식
  • cartvnews
  • 승인 2015.09.18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워크캠프.jpg

2006년부터 기아차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기아차 임원 특별 강연 실시 및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 마련

 

 

오늘 18() 기아자동차는 서울 청담CGV 기아시네마에서 기아차의 대학생 해외체험 프로그램인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기 활동 보고회와 함께 프로그램의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열었다.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기아차가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해외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매년 유럽 각국에 파견돼 유적지 발굴, 지역시설 보수, 지역축제 지원 등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061기부터 올해 활동을 마친 10기까지 지난 10년간 총 430명의 대학()생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통해 프랑스, 독일, 터키 등 21개국(한국 포함)에서 세계 각국의 또래 학생들과 만나 활동하며 넓은 세계관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경험을 쌓았다.

 

2011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6기 활동에 참가했던 김승현(30)씨는 대학시절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에서의 경험이 현재 글로벌 활동가로 살아가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10년을 넘어 오랫동안 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기아차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지난 10년간의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교환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기 참가자들이 올해 캠프 활동을 발표하는 보고회를 실시했으며, 기아차는 우수한 활동을 보인 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을 시상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기념 행사 이후 1기부터 10기까지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역대 참가자들은 선후배간 활동을 공유하고 선배의 강연을 듣는 등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참가자로서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한국 대학생들이 전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과 만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강동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