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티구안,골프스포츠밴R-Line,골프GTI클럽스포트 세계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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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티구안,골프스포츠밴R-Line,골프GTI클럽스포트 세계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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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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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혁신적인 MQB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된 폭스바겐 그룹의 첫번째 SUV, 신형 티구안 공개

골프 스포츠밴 R-Line, 골프 GTI 클럽스포트 등 다채로운 크로스 오버 모델과 스페셜 에디션 선보여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1).jpg

폭스바겐은 제 66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된 '신형 티구안'과 함께 '골프 스포츠밴 R-Line', '골프 GTI 클럽스포트 ' 등 기존의 폭스바겐 베스트셀링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크로스 오버 모델 및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총 4가지 버전의 신형 티구안을 공개했는데,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조된 티구안 R-Line 및 온로드용 모델, 오프로드용으로 튠업된 버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한 티구안 GTE가 추가됐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채택한 폭스바겐 그룹 내 첫번째 SUV 모델로, 기차체 중량은 기존 모델 대비 50 kg이 줄었으며, 넓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적재 공간은 615리터로 대폭 커졌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에는 적재공간은 1,655리터까지 늘어나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145 리터 증가한 용량이다. 115마력에서 240마력에 이르는 총 8가지 엔진이 탑재되며, 기존 모델 대비 연료효율성은 최대 24%가 향상됐다.

 

유럽 내 판매는 20164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 골프 스포츠밴을 더욱 다이내믹한 'R-Line' 디자인 패키지로 업그레이드 한 '골프 스포츠밴 R-Line'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모델에 적용된 'R-Line' 패키지에는 완전히 새로운 내 외관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은 'R-Line' 외관 패키지로 스포티하게 개선한 차체 디자인만 선택할 수도 있다.

 

전면부와 도어에 새겨진 'R-Line' 로고는 내외관 통합 패키지, 외관 패키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새롭게 디자인한 범퍼와 전형적인 'R-Line'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크롬요소, 그리고 전용 공기 주입구가 한층 스포티해진 외관을 완성하며 'R-Line' 디자인의 디퓨저는 후면에 통합되어 있으며, 크롬 플레이트의 배기구, 더욱 어두워진 테일 라이트와 차체 색상의 실 익스텐션이 다이내믹함을 더해준다.

 

'골프 스포츠밴 R-Line'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는 바로 스포츠 시트다.

좌석 중앙부분의 레이스(Race) 패브릭 시트와 측면의 산 레모(San Remo) 초 극세사 시트는 '골프 스포츠밴 R-Line'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다.

 

추가적으로 폭스바겐은 다가오는 2016년 골프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강력해진 성능에 보다 날렵하게 다듬어진 디자인을 결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골프 GTI 클럽스포트'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탄생 20주년부터 5년 단위로 기념 모델을 출시한 폭스바겐은 이번 골프 GTI 클럽스포트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로 그 전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골프 GTI 클럽스포트에 탑재된 엔진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GTI 모델보다 35마력이 더 높은 265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오버부스트(Overboost)기능을 통해 엔진 출력을 10초 이내에 290마력까지 높일 수 있다.

 

최고속도는 약 250km/h(155 mph)이며,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12.3km/l (34.8 mpg)의 연비와 155 g/km에 불과한 CO2 배출량 등 친환경성을 놓치지 않았다. (6DSG모델, 유럽기준)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장비 및 공기 역학 또한 광범위하게 개선하여, 고속에서도 놀라운 핸들링과 코너링에서도 숨막힐 듯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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