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브라질 국내선 구간 공동운항 신규 시행
상태바
대한항공, 브라질 국내선 구간 공동운항 신규 시행
  • cartvnews
  • 승인 2015.06.02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1일부터 브라질 최대 항공사인 골 항공과 브라질 정부인가 조건으로 브라질 국내선 구간의 공동운항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하며, 이번 협력은 골 항공 운항노선에 대한항공이 판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상파울루 구간을 운항 중이며,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상파울루에서 리오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마나우스 등 브라질 주요 도시들을 비롯한 총 16개 노선을 연결하는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됐다.

 

각 노선은 하루 한편에서 세편까지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골 항공은 브라질의 주요 도시들을 포함하여 미주 내 72개 목적지로 하루 900회 이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골 항공 공동운항편을 이용하는 경우 대한항공 탑승 시와 동일하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대한항공.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