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7월 10일까지 싱가포르행 마일리지 항공권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인천-싱가포르 왕복 공제 마일리지인 4만 5000마일에서 할인된 2만 2500마일이 공제된다. 마일리지 공제 할인 혜택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출발하는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은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가 운항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및 여행기간은 7월 10일까지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 싱가포르달러 (1만 6천원) 상당의 창이공항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창이공항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을 즐기거나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를 이용하는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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