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산단 혁신사업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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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단 혁신사업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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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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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단 혁신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부는 대표적 산단 혁신 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이하 ’펀드‘라 함) 1?2차 사업의 합동 준공식을 15. 2. 4일(수)

인터불고 호텔(반월국가산단 소재)에서 열었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정부의 출발자금(시드머니)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하여 노후 산업단지 내에

업종고도화, 기업 비즈니스와 근로자 정주 여건 향상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11년도부터 추진한 이 펀드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11~’14) 4개 사업에 대해 정부 출자금 540억 원을 마중물로 총 1,376억 원의 민간 투자를 노후산단에 유치했다. 이 가운데 2개의 펀드 사업(총 996억 원 투자)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함에 따라 민관공동 투자사업이 최초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1차 펀드 사업은 반월단지에 소재한 근로자 기숙사형 오피스텔(‘안산드림타운’) 및 비즈니스호텔(‘안산 인터불고 호텔’), 2차 펀드 사업은 시화단지에 소재한 인쇄회로기판(PCB)과 도금업종 집적화 공장

(‘P&P 센터’) 건립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진 산업부지역경제정책관,부좌현 국회의원,제종길 안산시장,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득치 반월?시화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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