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정보 및 기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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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정보 및 기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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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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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전 지구적 저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동아시아 국가 간 모니터링 정보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링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회의’는 스톡홀름협약 대표 및 일본, 필리핀 등 동아시아 10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검토와 정보 공유를 위한 참가국의 협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 회의를 통한 동아시아 지역의 모니터링 정보 구축과 향후 스톡홀름협약 사무국 제출로 국가 간에 영향을 미치는 장거리 이동성 오염물질에 대한 국제적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터링 기술훈련’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동아시아 10개국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린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기술훈련’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시료의 추출?정제 등 분석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기기분석을 포함한 실습교육 과정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 국가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기술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훈련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 국가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기술의 향상과 협력의 증진이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회의와 기술훈련은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지역 모니터링 정보 전문가회의 및 기술훈련을 주도하는 것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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