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모터스-르노삼성,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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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모터스-르노삼성,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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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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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모터스-르노삼성,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 협약 체결 from Cartvnews on Vimeo.

 

인선모터스-르노삼성,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 협약 체결

 

취재: 정유진 기자

인선모터스와 르노삼성간의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협약 체결식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 협약은, ‘자원순환법이라 불리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2011년 환경부장관과 제조사간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르노삼성은 인선모터스와 시범사업을 출범하게 됐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재활용율 95퍼센트 달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시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운 인선이엔티 폐차사업본부 본부장

Q.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사업이란 무엇인지?

Q.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해 인선모터스에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이 날 협약식에선 인선모터스와 르노삼섬이 올 연말까지 재활용율 95퍼센트를 달성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을 하며 협약 이행을 다짐했습니다. 서명식 후에는 자동차 트렌드, 시범사업 설명, 사업진행 사항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첫번째 강연을 맡은 대림대 김필수 교수는, “중고차, 튜닝, 리사이클링 등을 다루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리사이클링 분야는 2조원의 시장 조성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동차의 모든 것이 한곳에 모여 있는 오토 콤플렉스에 집중할 필요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

Q. 향후 폐차 네트워크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뒤를 이어 르노삼성 박일균 팀장은 폐차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박 팀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환경부가 국내 제작사 5개사에게 재활용율 95% 달성과 폐냉매 처리 등에 대해 제작사 중심의 시범사업을 제안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시범 사업시 금전적 이익은 없어도, 2015년부터 할 일을 미리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일균 르노삼성 환경기획조정팀 팀장

Q.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Q. 목표 폐차 대수 1300대를 채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이지?

 

마지막으로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의 김국곤 협회장은 인선모터스와 재제조업체들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부품 재활용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9 1일부터 시작되고, 연말에 종료되는 시범사업 후, 2014 12 31일까지는 재활용율 85%, 2015 1 1일부터는 재활용율 95%이상으로 법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CSTV 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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