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스마트 카, ‘쌀 3톤’ 인천 무상 급식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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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스마트 카, ‘쌀 3톤’ 인천 무상 급식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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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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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의 ‘플라스틱 베어링의 세계 일주’가 약 3주간 한국에서 실시됐다. 스마트 카의 1km 주행거리 마다 1kg의 쌀 기부 공약을 내걸은 한국이구스는 목표 주행거리였던 2,000km를 넘어 약 3,000km를 주행, 총 3,000kg의 쌀을 인천 소재의 무상 급식소에 전달했다.

쌀을 기부한 곳은 총 3곳으로 각 1,000kg씩, 총 3톤의 쌀이 전해졌다. 이구스 창립 50주년과 iglidur®베어링의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나아가 어려운 이웃, 빈곤 가정들과 나눔을 실천할 목적으로 한국이구스의 직원들이 스마트 카와 함께 직접 급식소를 방문해 쌀을 나르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iglidur®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재질만 40여개에 달한다. 적용되는 산업은 오토모티브를 포함해 포장/식품, 의료기기, 자전거, 도어, 공작기계 등 거의 전 종류 산업에 달한다. 그런데 이러한 iglidur®의 적용 분야 중 50%를 차지하는 산업이 바로 오토모티브다. iglidur®는 적용되는 파트에 맞게 가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커스텀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금속 베어링의 1/7밖에 안 되는 무게로 자동차 경량화에 큰 도움이 된다. 스마트 카에 장착된 iglidur®의 숫자도 브레이크 페달, 스크린 와이퍼, 윈도우 리프터 등 총 56개에 달한다.

한국이구스의 베어링 프로덕트 매니저이자 오토모티브 산업 담당자 김형태 부장은 특별히 강조할 수 있는 iglidur®의 특징으로 무급유를 꼽았다. 그는 “모든 iglidur®에는 고체 윤활제가 들어있다. 주기적으로 급유를 해줘야 하는 금속 베어링과 달리,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장점 때문에 먼지나 기름의 흡착으로 인한 오작동 위험이 없다” 또한,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KIA나 현대, GM 대우에도 이미 iglidur®가 적용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번 스마트 카 투어를 통해 더 많은 산업에 iglidur®를 알리고 무급유 폴리머의 장점을 어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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