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한국 진출 이후 최다 월간 판매 기록하며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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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한국 진출 이후 최다 월간 판매 기록하며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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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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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난 6월 총 408대를 판매, 지난 2007년 7월 기록한 404대의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월간 등록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한 것이며, 2분기 동안의 총 판매량은 1,069대로 전년도 동기에 비해 34.3%의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한 1~6월 상반기 누적 판매 역시 2,0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6%의 높은 성장을 보여주었다.

 

올 한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전국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그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펼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크라이슬러의 지속적인 판매신장에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크라이슬러 300C를 비롯하여 Jeep 랭글러의 지속적인 인기가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또한, Jeep 랭글러 사하라, Jeep 랭글러 스포츠, Jeep 컴패스 스포츠, 300C Prestige 등 새로운 트림이 추가되며, 라인업을 확충한 것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잘 부합했다는 해석이다.

 

크라이슬러 300C.jpg

 

6월 판매 성장에 있어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한 크라이슬러 300C는 총 142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0.3%, 전년 동월 대비 52.7%의 큰 성장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300C Prestige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더한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진보된 기술로 업그레이드 되어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을 표방하며 한층 품격 높은 스타일링과 진보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또한,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 오토 (Ward’s Auto)가 선정한 ‘2012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Ward’s 10 best interior for 2012)’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이 다양해짐에 따라 오프로더의 대명사 Jeep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의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의 2분기 중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101.7%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나타냈다. Jeep 랭글러 라인은 지난 5월의 144대에 이어 6월에도 119대가 판매되면서, 매달 100대 이상 팔리는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다. Jeep의 프리미엄 SUV이자 전세계 최다 수상 SUV의 영예에 빛나는 그랜드 체로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34.5%의 판매증가를 기록하였으며, Jeep 컴패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포츠 모델 추가로 6월 한 달 동안 71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하반기에도 고성능 브랜드 SRT (Street and Racing Technology) 버전의 크라이슬러 300 SRT8과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 그리고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중 최고급 사양인 서밋(Summit) 모델을 도입하는 등 보다 다양한 트림의 차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월등하게 개선된 품질, 연비, 편의 및 안전사양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의 감성까지 자극하는 신차의 출시가 지속적인 판매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한국인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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