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환아 지원 위한‘블루멤버스 드림펀드’ 1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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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환아 지원 위한‘블루멤버스 드림펀드’ 1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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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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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고객과 함께 병마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 나눔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함께 사회환원을 통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조성, 환아 지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목) 밝혔다.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는 고객이 현대차 구매 시 적립 받은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현대차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되는 펀드로,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중 5만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3월 출고 고객이 5만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5만원 차량 할인을 추가로 제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오는 4월까지 총 10억원의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펀드는 지난 23년간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되고 있는 기부 프로그램인 MBC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을 통해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12일(수) MBC 본사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 MBC 안광한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환아 지원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사회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블루멤버스 포인트’ 제도를 개편하면서 구매 횟수에 따라 차량 가격의 최대 3.0%의 포인트(최대 200만원 한)까지 적립해주고 있으며, 고객은 차량관리부터 여가 활용까지 고객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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