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량 리콜 이어 벌금 직면 위기
상태바
GM, 대량 리콜 이어 벌금 직면 위기
  • cartvnews
  • 승인 2014.03.10 2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화스위치 불량으로 최근 총 162만2000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제너럴모터스가 최대 35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74억원에 달하는 벌금에 직면할 수 있는 위기에 봉착했다.

 

GM 차량에 장착된 점화스위치는 열쇠고리가 너무 무겁거나 갑작스럽게 충격이 발생할 경우 점화장치가 꺼져 에어백을 불능상태로 만드는 문제점이 발견됐고, 점화장치 결함으로 접수된 31건의 사고 중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아 13명이 사망했다.

GM이 부품 결함을 발견한 후 신속히 리콜에 나서지 않았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판단할 경우 이같은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26일 GM 리콜 결정 시점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GM_logo.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