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합성 윤활유 전문업체인 Motul은 한국 교육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윤활유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이고 현실성 있는 교과 과정을 개발, 실행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적 파트너 쉽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며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대림대학교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 자동차 대학교가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Motul은 시장의 요구를 뛰어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육 현장의 범위를 교실 수업에 국한시키지 않고 윤활유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한 실질적인 상황을 관찰하고 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otul Asia Pacific의 기술 최고 책임자 Dr. Katsuya Arai은 이번에 새로 맺은 파트너쉽에 대해 "엄격한 선택 기준을 적용한 결과, 대림대학교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Motul의 완벽한 파트너로 결정되었으며 윤활유에 대한 심도 깊은 교과 과정이 앞으로 윤활유 산업에 종사하게 될 미래의 일꾼들에게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4년 2월 17일 대림대학교와 정식으로 MOU를 체결하였고 해마다 자동차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국외 슈퍼GT 경주대회 참관 기회부여와 엔진오일관련 실습 등을 함께 실시하기로 협의 하였고 이를 통해 자동차과 학생들에게 많은 특전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