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역산업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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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지역산업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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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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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지역에 기반한 연고산업에 I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생활권과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실질적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등 지역 소재 풀뿌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R&D 뿐만 아니라, 판로개척, 컨설팅, 시험·인증, 인력양성, 창업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고, 전통 공예품과 IT 그리고 디자인·소재·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명품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년은 정부예산 110억원으로 총 20개 내외의 과제를 5월까지 선정하고, 시?도 별로 균형있게 지원하되, 우수 시?도는 추가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산업부는 또 금년부터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10대 혁신도시 기반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발전을 연계한 정부 최초의 지원사업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을 집적시킴으로써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참고-2014년 제2차 지역경제 실무협의회 개요.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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