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화장품?의료기기분야 인증제도 설명과 획득지원 세미나 개최
상태바
중국, 미국 화장품?의료기기분야 인증제도 설명과 획득지원 세미나 개최
  • news
  • 승인 2014.02.13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중국, 미국 화장품?의료기기분야 인증제도 설명과 획득지원 TBT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관세장벽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반면 통관, 인증, 안전, 환경, 검역 등 비관세장벽의 문턱을 높이는 '新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통보 건수도 매년 증가하여 2013년에는 1,600건을 상회하고 있다.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들은 제조시설 등록, 제품승인 및 검사 절차 등에서 갈수록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 업계로서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TBT 대응에 대비하여 지난해 ‘13년 기술규제대응국을 신설했으며, 앞으로 기업, 업종별단체, 시험인증기관과 함께 TBT대응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특히 중소기업 관련 규제에 대해서도 정보수집에서 TBT 완화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상진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세계 각국의 높아지는 무역기술장벽에 민?관이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기 위해, 이번 TBT 세미나부터는 화장품 등 주력 수출 품목별로 특화하여 기업의 참여율과 세미나 효과를 높여나가고, TBT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수출기업에 유용한 컨텐츠를 추가하고, 정보검색기능을 개선하는 등 對기업의 TBT 정보제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참고자료-인증제도 설명 및 세미나.hwp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