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북교통방송 6월 개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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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경북교통방송 6월 개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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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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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방송이 올 6월 전파 발사를 목표로 본격 개국준비에 돌입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경북교통방송 청사로 사용할 임대건물을 계약한 상태로 향후 방송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무선국허가 등을 거쳐 6월중에 전파를 발사하게 된다.

 

경북교통방송은 2013년 7월10일 FM 103.5㎒, 호출부호 HLEF-FM, 출력 1KW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방송허가를 받았으며 가청구역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등 경북 전역으로 개국 후 아침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하루 20시간 방송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2012년 전국 17개 지자체중 교통사고 3위로 전국 하위권의 교통안전 불모지대이어서 앞으로 교통방송의 역할이 기대된다.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은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 수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도로교통공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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