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특별수송서비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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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특별수송서비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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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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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오는 1. 29 ~ 2. 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 및 성묘객들의안전한 수송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중교통 확대, 성묘객 편의제공, 관할시설 지도점검 등을 골자로 하는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71대의 예비차량을 투입해 71회 증편 운행하고, 여객선 및 도선은 267회 증회 운행할 계획이며,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 1일과 2. 2일 이틀간에 걸쳐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지하철 4회, 경인선 2회, 공항철도 5회를 야간 시간에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서 터미널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배차시간 조정 등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시외버스, 지하철, 연안여객선 등에도 탄력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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